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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단 뉴스레터 2022.7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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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뉴스레터

< 연구실소개 > 강호정 교수 ‘생태공학연구실’

강호정 교수 생태공학연구실(Ecological Engineering Lab)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s Development Strategies)의 한 분야인 ‘자연/생태 탄소 흡수 기능 강화’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2~2026년까지 환경부 KEITI 환경기술개발사업 ‘습지생태계 탄소수지 정량화 기술개발’ 및 해양수산부 해양수산환경기술개발사업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 조성 기술개발’ 정부연구과제를 수주하여 내륙 및 연안 습지 생태계의 탄소 저장/흡수량을 IPCC tier 3 수준으로 정량하고, 이에 기반한 습지 생태계 탄소 저장/흡수 증진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2-1학기 건설환경공학과 학술발표회 수상자 선정

본 레질리언트 사회기반시설 미래인재양성 교육연구단 및 건설환경공학과는 지난 5월 4일 오후 5시(온라인) 2022-1학기 각 연구실 내 석박사과정생의 연구분야에 대한 학술발표회를 진행하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1) 최우수상  - 유수홍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분야, 손홍규 교수님 연구실)  - 주제: Automatic Generation of Land Use Maps Using Aerial Orthoimages and Building Floor Data with a Conv-Depth Block (CDB) ResU-Net Architecture  - 4대 연구분야: 스마트시티 인프라 기술  (2) 우수상  1) 양지수 (환경공학 분야, 김상현 교수님 연구실)  - 주제: 순수 균주 첨가 열처리 슬러지를 활용한 고율 연속식 바이오수소 생산  - 4대 연구분야: 에너지 자원순환 기술  2) 백승원 (건설경영 분야, 김형관 교수님 연구실)  - 주제: Named Entity Recognition of Construction-related Organizations from Unstructured Text Data  - 4대 연구분야: 스마트시티 인프라 기술  3) 최수연 (수자원 및 생태 분야, 김연주 교수님 연구실)  - 주제: Radar-based precipitation nowcasting model with conditional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for multiple dam domains  - 4대 연구분야: 기후변화 적응 기술  4) 전시우 (구조 및 재료 분야, 박경수 교수님 연구실)  - 주제: 콘크리트 양생과정에 따른 앵커 파괴강도 예측  - 4대 연구분야: 재난재해․복합재난 대응기술

허준행 교수팀, The EGU General Assembly 2022 참석 및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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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행 교수팀은 2022년 5월 23~2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되는 The EGU General Assembly 2022에 참석하여 서미루 연구원, 김희철 연구원, 김성훈 연구교수 등이 논문발표를 진행했다.

윤정은 연구원, 한국 이공계 대학원생 캐나다 연수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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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 교수팀의 윤정은 연구원은 한국 이공계 대학원생 캐나다 연수 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약 4개월간 캐나다 Université Laval에서 ‘미생물 분해 기작을 활용한 이탄습지 탄소 저장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한동석 교수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사업 선정

한동석 교수팀은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 사업으로 ‘탄소고정 건설재료 및 구조시스템 연구실’로 선정됐다. 본 연구는 한동석, 박경수, 임윤묵 교수와 UNIST 도시환경공학과 김건 교수가 팀을 이뤄 향후 약 3년간 (2022.6.1.~2025.2.28.)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건설산업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가속탄산화를 활용한 탄소고정 친환경 건설재료를 개발하고, 사회기반시설물과 3D 콘크리트 프린팅 기술에 적용하여 미래 건설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철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신규 과제 선정

김연주 교수팀의 서호철 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지원’ 신규과제에 선정돼 2022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2년간 총 4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머신러닝 및 지면-생태계모형 융합을 통한 미래 극지 화재 예측’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양예랑 연구원, 한국연구재단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연수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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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 교수팀의 양예랑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의 ‘이공계 여성대학원생 미국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Smithsonian Environmental Research Center’에 2022년 3~8월까지 6개월간 파견됐다. 본 연수기관은 생태계 기후변화 조작실험의 세계적인 선도그룹이며, 향후 기후변화에 대한 생태계의 반응과 온실가스 동태 및 토양 탄소 수지 거동을 예측을 목적으로 연수 중이다.

김연주 교수팀, 알래스카 툰드라 개화 및 융설시기의 비선형적 변화와 탄소흡수 영향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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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교수팀은 알래스카 툰드라 개화시기와 융설시기의 비선형적 변화로 인한 생태계 탄소흡수 영향을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Carbon response of tundra ecosystems to advancing greenup and snowmelt in Alaska’ 제목으로 국제 학술 권위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4.919)에 2021년 11월 25일 온라인 게재됐다. https://doi.org/10.1038/s41467-021-26876-7   극지 툰드라의 개화시기는 봄철 온도에 주로 결정되는 반면, 융설시기는 봄철온도와 겨울철 강설량 모두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전 지구적 기온상승에 비례해서 변화하지 않으며, 이의 비선형적 변화가 툰드라 성장과 탄소 순환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된다. 김 교수팀은 미국 알래스카에 위치한 플럭스 타워사이트들의 기상 자료, 지상 관측 자료(탄소 플럭스, 토양 온도), 원격 탐사 자료뿐 아니라, 과정기반 수치모형(Ecosystem Demography, ED2)등을 활용하여 사이트별로 과거 개화시기와 융설시기 및 육상 탄소흡수량의 변화 모의 결과 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는 고위도 지역에서 봄철 융설이 점점 더 빈번하게 지연될 수 있으며, 이에 대부분의 기존 연구에서처럼 기온상승에 의한 이른 개화시기만을 고려한다면 툰드라가 흡수하는 탄소량을 과대 추정될 수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극지연구소의 학연 극지연구진흥프로그램(PAP) 및 한국연구재단의 개인기초연구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박준홍 교수팀, 울산 지역 토양 및 인체 건강의 발암 위해도 비교 및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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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홍 교수팀은 울산 산업단지 주변 지역에 퇴적물 및 토양 결합 발암성 PAHs의 CR을 결정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산업 활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운송 활동(RA 및 TA) 지역에서도 CR 수준이 산업 지역보다 2~3배 높게 나타나는 것을 밝혀냈다. 본 연구는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in Soil and Human Health Risk Levels for Various Land-Use Areas in Ulsan, South Korea’ 제목으로 2022년 1월 Frontiers in Environmental Science (Impact Factor=4.581)에 게재됐으며, 산업 지역 외에도 운송 활동 지역 내 퇴적물 및 토양 결합 PAHs의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도전하고 있다. https://doi.org/10.3389/fenvs.2021.744387

김형일 교수팀, 신재생에너지 기반 과산화수소 생성에 특화된 탄소양자점 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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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교수팀은 ‘Solar-to-hydrogen peroxide conversion of photocatalytic carbon dots with anthraquinone: Unveiling the dual role of surface functionalities (안트라퀴논 결합 탄소양자점 광촉매의 태양광 활용 과산화수소 생성: 표면 기능기의 이중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국제학술지인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 (IF: 19.503, JCR 환경공학분야 랭킹 1위)에 2022. 9월호 논문에 게재됐다. https://doi.org/10.1016/j.apcatb.2022.121379

강호정 교수팀, 다원 생태계 기후/토양 특성 기반으로 미생물 및 찻잎 특성 연관성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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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 교수팀의 양예랑 박사과정생이 다원 생태계의 기후 특성과 토양 특성을 기반으로 미생물 특성과 찻잎 특성의 연관성을 밝히고 토양 미생물의 다양성을 차 성분의 지표로써 활용 가능함을 최초로 제시했다. 본 연구는 다원 생태계 이해 및 관리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Variations in the composition of tea leaves and soil microbial community’으로 Biology and Fertility of Soils (IF 6.42, JCI 91.86%) 2022년 2월 게재되며 과학적 우수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https://doi.org/10.1007/s00374-021-01615-8

교육연구단, 본교 대학원혁신 어깨동무사업 2021 우수 상위 연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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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육연구단은 4단계 BK21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교 대학원혁신 어깨동무사업 2021년 연차평가에서 우수 상위 연구팀으로 선정됐다. 본 어깨동무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 성과 창출에 목표를 두고 2021년부터 본교 대학원 주도하에 진행 중이며, 주요 성과는 2022년 5월 매거진환경 JOB & JOY 231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