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교수팀, 미활용 바이오매스로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기술 개발

 김상현 교수팀은 미활용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플라스틱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 ‘Environmental Technology & Innovation’ 저널 25. 8월호에 ‘Rice straw hydrolysate valorization for efficient polyhydroxyalkanoate production in a two-stage process’ 논문이 게재됐다.

사용 원료는 볏짚으로 생산물은 polyhydroxyalkanoate(PHA)이다. 본 생산 기술은 2단계의 생물공정, 산발효와 PHA 생산으로 구성된다. 특히 두 생물공정 모두 생촉매로 특정 균주가 아닌 하수슬러지를 사용해 미활용 바이오매스와 유기성 폐기물의 병합 자원화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최적 조건에서 건조 볏짚 1kg110gPHA가 생산됐다.

본 연구 결과는 유기성폐기물 처리 자원화의 원료 대상을 미활용 바이오매스로 확대하고, 생산물을 바이오가스에서 고부가가치 물질인 바이오플라스틱으로 생산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doi.org/10.1016/j.eti.2025.1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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